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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1-11 12:0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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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레이커스가 원투펀치의 화력을 앞세워 서부 컨퍼런스 단독 1위를 꿰찼다.

LA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2020-2021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0-102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2연승을 질주, 서부 컨퍼런스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위 피닉스 선즈와의 승차는 0.5경기가 됐다. 반면, 휴스턴은 2연승에 실패해 3승 5패에 머물렀다.

르브론 제임스(1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다양한 항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앤서니 데이비스(27득점 4리바운드 3블록)는 팀 공격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1쿼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레이커스는 1쿼터 초반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번갈아 득점을 쌓아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것도 잠시, 휴스턴의 3점슛을 봉쇄하지 못해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5-21이었다.

레이커스는 2쿼터에 흐름을 가져왔다. 제임스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레이커스는 2쿼터 중반 벤치멤버들의 3점슛이 폭발, 다시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데이비스도 꾸준히 화력을 발휘한 레이커스는 65-46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레이커스는 3쿼터에도 줄곧 10점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파우 가솔까지 3점슛을 터뜨린 레이커스는 제임스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통해 일찌감치 휴스턴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레이커스는 3쿼터 막판 카일 쿠즈마도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켜 88-75로 3쿼터를 마쳤다.

레이커스는 4쿼터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제공권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해 휴스턴의 추격 의지를 꺾은 레이커스는 경기종료 4분여전 몬트레즐 해럴의 골밑득점을 더해 19점차까지 달아났다. 레이커스는 이후 여유 있는 리드를 지킨 끝에 서부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8차 당 대회 6일차 회의 내용을 보도하며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9일 당규약 개정을 통해 기존의 당 위원장 체제를 비서 체제로 5년 만에 환원한 바 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를 리일환 대표가 했다”며 “전당과 전체 인민의 총의를 모아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본 대회 앞에 정중히 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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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일환 당 부위원장은 제의에서 “김정은 동지를 당의 수반으로 모시는 것은 우리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고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체 대표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며 장내를 진감하는 열광적인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 찬동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 지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받아안은 행운 중의 행운이고 더없는 대경사”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 승리의 결정적 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하는 거대한 정치적 사변”이라고 밝혔다.

결정서는 김 총비서를 “김일성-김정일주의 당 건설 사상과 혁명 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세부적으로,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를 빛나게 구현하셔 당을 강화, 발전시키셨다”고 추켜세웠다.

또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셔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셨다”며 “국가 방위력을 강화하셔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김정은 동지의 업적은 민족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할 만고절세의 애국 공적”이라고 찬양했다.

승진이 주목됐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기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빠졌고, 당 부장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용원은 요직을 도맡으며 권력 ‘서열 5위’로 올라섰다.

조용원은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돼, 상무위원회는 김 위원장과 기존 최룡해·리병철·김덕훈 5인으로 구성됐다. 조용원은 또 당 중앙위원회 비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돼 조직 비서 직책을 꿰찬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정치국 상무위원이었던 박봉주 당 부위원장은 모든 당 직책에서 물러났다.

대미 라인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고, 리선권 외무상은 정치국 후보위원 자리를 유지했다.

대남 담당이었던 장금철 당 통일전선부장은 부장단 명단에 빠져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남 문제를 총괄했던 김영철 당 부위원장이 당비서에서 탈락하고 당 부장에 이름을 올려 북한이 대남 담당 비서를 없애고 당 부장만 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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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11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8차 당대회 6일 차 회의 내용을 전하며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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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공용버스 2대 용산면 3개 노선 운영

충북 영동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농촌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소형 공영버스 2대를 사 농어촌버스 운영사 ㈜동일버스에 위탁 운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인 산간벽지와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진입이 가능한 소형버스를 배차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책이다.

지난 4일부터 용산면 오지마을인 귀비대~용산면~법화~미전~하청화, 한석리 동화마을~부릉~천작, 권정~율리 등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버스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한 현금기준 일반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으로 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를 타러 1㎞이상 걸어서 나와야 했던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is4900@news1.kr

[앵커]

CJ CGV가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CGV 아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 아트하우스를 맡고 있는 팀이 해체된 것이 SBS Biz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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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아보죠.

김완진 기자, 가뜩이나 영화사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J CGV가, 비 주력 부문에 대한 해체 수순을 밟는 건가요?

[기자]

그렇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CGV 조직 내부에서 아트하우스 팀이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4년 10월 문을 연 CGV 아트하우스는 전국 상영관 수가 20개 정도로 많진 않지만, '영화산업의 다양성을 지킨다'는 상징성이 큰 예술영화 전문 상영관입니다.

CGV는 그동안 아트하우스 전담 팀을 꾸려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상영, 그리고 관련 이벤트나 프로그램 기획 등 업무를 운영해 왔는데요.

이 조직이 사라지고, 해당 인원들은 CGV 내 프로그램 편성팀 산하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앵커]

그럼 아트하우스가 문을 닫는 겁니까?

[기자]

당장 아트하우스 관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담 팀이 해체된 만큼 앞으로 상영관 재편 등 사업 축소 우려가 뒤따르는데요.

CJ CGV는 코로나19 여파에 매출이 70% 가량 줄면서, 3년 내 전체 매장 30% 문을 닫는 등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사실상 '큰 돈이 안 되는 일'을 하는 '아트하우스'를 지금대로 유지할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사업 축소 조짐은 코로나 전에도 있었는데요.

앞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배급 사업도 했었지만, 적자 지속에 2019년 10월 배급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김완진 기자(wanjoy@sbs.co.kr)
2016 서울 데얀 한국프로축구연맹
2016 서울 데얀 한국프로축구연맹
데얀(40·몬테네그로)이 K리그와 이별을 고했다.

홍콩의 킷치 SC는 데얀을 영입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킷치는 "데얀이 홍콩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간다. 데얀은 K리그에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통산 36골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며 "데얀의 풍부한 경험이 킷치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얀 역시 SNS를 통해 "정식으로 킷치 소속 선수가 됐다. 킷치에서 보낼 2021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

데얀이 K리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다. 선수 생활 연장을 원한 데얀의 선택지가 홍콩이었다. K리그에서 더는 선수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 문을 두드린 데얀은 2008년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K리그 최초 3년 연속 득점왕(2011~2013년)에 올랐고, 2012년 역대 한 시즌 최다인 31골을 넣었다. 데얀이 합류한 서울은 황금기를 맞이했다. 데얀은 3번의 우승(2010·2012·2016년)을 이끌었고, 2012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2013년 ACL 준우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키치SC로 이적하는 K리그 레전드 데얀. 키치 홈페이지 캡처

키치SC로 이적하는 K리그 레전드 데얀. 키치 홈페이지 캡처
그는 서울을 넘어 K리그의 전설이다. 외국인 최다 출장(380경기) 기록을 세웠고, 통산 198골을 터뜨리며 이동국(228골)에 이은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활약한 덕분에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발탁돼 K리그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데얀도 세월과 싸워 이길 수 없었다. 그 결과 2018년 충격적인 이적이 이뤄졌다. 데얀이 서울의 최대 라이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데얀은 수원에서 예전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2019시즌을 끝으로 수원과도 이별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데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그가 더는 K리그에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비관이었다. 하지만 데얀은 포기하지 않았다. 주변의 시선과 의견에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맞서 싸웠다. 그리고 이겼다. 데얀은 2020시즌 '다크호스' 대구 FC로 이적했고, 9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데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입증했다.

마흔 살 나이에 데얀이 새로운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이들이 많다. 1년 전처럼 데얀은 다시 편견과 싸우고 있다. 지난겨울, 수원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던 데얀과 모바일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때 데얀은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절대 내가 스스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그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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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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