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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2-22 17: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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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사진출처 | FC서울 유튜브 화면 캡처
이태석. 사진출처 | FC서울 유튜브 화면 캡처
2021시즌 K리그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선수들은 누구보다 개막을 기다려온 이들이다. FC서울 루키 이태석(19)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중 한 명이다.
이태석은 2002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이을용 전 서울 코치(46)의 아들이다. 현역 시절 서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이 코치는 서울에서 감독대행까지 역임한 바 있다. 올해 입단한 이태석은 부친의 흔적이 남아있는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은 20일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쳤다. 프로선수로서 첫 전훈을 소화한 이태석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훈련을 통해 내가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느끼고 경험했다. 특히 스피드와 위치선정에 있어서 프로선수들의 노하우를 많이 느꼈다. 경험 차이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컸다. 사이드백(측면수비수)인 내가 상대 포워드를 막는 입장에서 한 발, 두 발 차이에 따라 위치선정에서 유리하고 불리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축구인 2세인 그는 프로생활 내내 아버지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이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는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말이 안 된다. 부담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도 결국 내 몫이다.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부담도 있지만, 아버지 덕분에 나를 더 알릴 수 있던 것 아니겠는가”라며 웃었다.

이태석의 말대로 아버지의 존재가 부담이지만, 생활에 좋은 점도 있다. 선배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 주장인 기성용(34)은 과거 이 전 코치와 선수생활을 함께한 경험이 있다. 이태석은 “(기)성용이 형이 ‘나 네 아버지랑 룸메이트였다. 아버지랑 뛰었는데, 나이 들어서 아들과도 뛴다’며 웃으시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성용이 형과 훈련을 하면서 왜 대한민국에서 최고 선수인지 알겠더라. 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성용이 형뿐 아니라 다른 선배들에게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석이 말한 것처럼 프로는 고교와 수준이 천양지차다. 출전 기회가 자신의 뜻대로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 자체도 경험이다. 그런 시기가 있어야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 들으면서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축구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런 과정을 통해 정신적으로도 강해질 수 있지 않겠나. 언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늘 준비하고 있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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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데스먼드, 2년 리그 불출전에 150억 잃어
타티스 주니어, 마이너리거 시절 계약으로 331억 펀드에 지불해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티스 주니어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선 코로나19로 리그 출전을 포기한 선수도, 역사적인 거액 계약을 체결한 선수도 그 결정에 따라 수백억대의 재정 손실을 본다. ‘빅리그’의 연봉 스케일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이다.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이언 데스먼드(36)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21 시즌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탓에 2년 연속으로 리그 경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데스먼드는 “지금(코로나19) 상황에서 야구장에 돌아가 뛰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이 더 강하다”고 밝혔다.

2017년 콜로라도와 5년 7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데스먼드는 이 결정에 따라 2년간 1355만달러(약 150억원)의 거액 손실을 봤다. 코로나19로 인해 팀 당 60경기만 치른 지난 시즌 MLB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경기 출전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지만, 연봉을 보전 받는 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큰 고령자나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집단에 한정됐다. 데스먼드는 그 집단에 포함되지 않지만, 숙고 끝에 고액 연봉을 포기하면서까지 리그 불출전을 결정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이언 데스먼드. 데스먼드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주 구단과 14년 3억4000만달러(약 3760억원)의 초고액 계약을 체결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는 데스먼드보다 2배 이상 많은 3000만달러(약 331억원)를 잃게 생겼다.

다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마이너리거 시절인 19세 때 ‘빅리그 어드벤스(BLA)’란 투자 펀드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이 펀드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유망주들에 자금 지원을 해주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금의 일부를 돌려받아 수익을 낸다. 메이저리거가 되지 못하면 돈을 갚을 의무가 없지만, 타티스 주니어는 해당 사항이 없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143경기에서 39개의 홈런과 98개의 타점을 올렸고, 타율 0.301에 OPS 0.956을 기록할 정도로 활약해 MLB 최고의 젊은 선수로 떠올랐다. 타티스 주니어가 샌디에이고와 체결한 계약은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3억4000만 달러),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억 65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계약 규모가 클 정도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18년 디애슬레틱의 담당 기자와의 인터뷰 중 BLA와의 거래에 대해 “내가 성공한 선수로 큰 돈을 벌게 되면 그 돈을 BLA에 주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OSEN=박소영 기자]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류이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작가 우리 지니(전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마스크를 쓴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이는 남편 전진이 찍은 걸로 보인다. 전진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화보 뺨치는 일상사진을 찍어 류이서를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는 부러움 그 자체다.

15년간 승무원으로 일한 류이서는 3살 연상의 신화 멤버 전진을 만나 지난해 9월 4일 혼인신고를 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이 미뤄져 9월 27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슛하는 브루클린의 제임스 하든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 '털보 가드' 제임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를 제압, 6연승을 이끌고 혹독한 한파 피해를 겪는 전 소속팀이었던 휴스턴 로키츠의 연고 시민들에게 구호의 '어스시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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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2-108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브루클린은 시즌 20승(12패)을 돌파, 이날 토론토 랩터스에 패한 동부 콘퍼런스 선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0승 11패)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

케빈 듀랜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하든은 37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하든은 이 경기 직후 겨울 폭풍으로 식량과 물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레스토랑인 '써틴(Thirteen)'을 통해 3천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는 미담이 미국 언론등에 의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하든과 함께 어빙은 28점 8어시스트로 동반 활약을 펼쳤다.

22승 10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유타 재즈(24승 6패)와 3경기 차 3위에 자리했다.

폴 조지는 3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커와이 레너드가 2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하든과 어빙이 버틴 브루클린을 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론토에 103-110으로 덜미를 잡혀 동부 선두 자리가 불안해졌다.

턱 밑 추격한 2위 브루클린 외에 이날 새크라멘토 킹스를 128-115로 제압한 3위 밀워키 벅스(18승 13패)에도 2경기 차로 쫓겼다.

토론토는 4연승으로 동부 콘퍼런스 5위(16승 15패)를 달렸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보스턴 셀틱스와 연장전 끝에 120-115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 서부 콘퍼런스 11위(13승 17패)에 자리했다.

◇ 22일 NBA 전적

뉴올리언스 120-115 보스턴

올랜도 105-96 디트로이트

뉴욕 103-99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117-101 클리블랜드

토론토 110-103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123-115 덴버

브루클린 112-108 LA 클리퍼스

밀워키 128-115 새크라멘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산림청 산림헬기, 안동시 임동면 산불 진화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최수호 기자 = 경북 안동과 예천, 영주 등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2일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수 ㎞ 떨어진 중평리까지 번진 산불은 21시간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또 소방 당국은 낮 12시 40분께 기존에 발령한 대응 2단계를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오전 일찍부터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전문·특수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인력 1천400여 명과 산불 진화 헬기 23대 등이 현장에 투입됐다.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발생해 바람을 타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진 산불은 18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큰불이 잡혔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33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뒷불 감시 등 후속 작업을 펴고 있다.


[그래픽] 21~22일 산불 피해 현황(종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산림 당국은 이 지역 산불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북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안동(200㏊)과 예천(50㏊), 영주(5㏊) 3곳에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잔불 정리 후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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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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