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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2-24 07:2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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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생 개막전 맞대결
추신수 20년만에 한국 야구 복귀
신세계vs롯데 라이벌 구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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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4월 3일, 무대는 인천 문학구장. 주연은 신세계 추신수(39)와 롯데 이대호(39)다. 프로야구 신세계 일렉트로스(가칭)의 창단 첫 경기가 동갑내기 친구의 맞대결로 더욱 뜨거워졌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창단하는 신세계 야구단은 23일 추신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추신수가 KBO리그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고 재학 중이던 2000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20년간 미국에서 뛰었다.

공교롭게도 추신수의 KBO리그 데뷔전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다. 추신수는 롯데 연고지인 부산 출신이다. 외삼촌인 박정태는 1991년부터 14년간 롯데에서 활약했다. 자연스럽게 추신수도 어린 시절 롯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자신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성장했다.

미국에서 뛸 때도 “KBO리그로 온다면 롯데에서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 당시 SK가 추신수를 지명했고, 결국 14년 만에 SK를 인수해 창단한 신세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류선규 SK 단장은 롯데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선 “1년만 쓸 선수와 계약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의 간판스타는 추신수의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다. 이대호는 이번 겨울 롯데와 FA 계약(2년 총액 26억원)을 맺었다. 둘은 수영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야구를 했다. 먼저 야구에 입문한 추신수가 수영초 3학년 때 덩치가 큰 이대호를 눈여겨보고 야구부 감독에게 추천한 건 유명한 일화다. 추신수는 이후 부산중-부산고를 거쳤고, 이대호는 경남중-경남고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투·타에 모두 능했던 두 사람은 투수와 타자를 바꿔가며 대결을 펼쳤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 기억도 많다.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이 대표적이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고(故) 조성옥 감독이 이끈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의 주축 멤버였다. 3-4-5번을 친 김태균(39·은퇴)-이대호-추신수 중심 타선은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 성인이 된 뒤에도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준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에 함께 출전했다.

두 친구가 같은 리그에 몸담은 건 처음이 아니다.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을 거쳐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당시 추신수는 텍사스 소속이었다.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소속돼 종종 맞대결했다. 이대호가 이듬해 롯데로 돌아오며 둘의 만남은 1년 만에 끝났다.

추신수는 신세계와 연봉 27억원에 계약, 이대호의 KBO리그 최고 연봉 기록(25억원)도 깨트렸다. 추신수는 연봉 27억원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소속팀 모기업의 경쟁 구도는 두 선수의 재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주목 포인트다. 롯데와 신세계는 유통업계 1, 2위를 다툰다.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복합쇼핑몰-편의점-호텔 등 사업 영역이 두루 겹친다. 신세계가 야구단을 창단하면서 프로야구에서도 치열한 경쟁 관계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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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야구단 지분 100%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로써 SK와 야구단의 인연은 20년 만에 끝났다. 이마트 야구단의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간판이 바뀌었지만, 선수단은 변함없이 SK 유니폼을 입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훈련을 이어간다. 류선규 단장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 연습 경기엔 ‘인천(INCHEON)’을 상의에 새기고, 신세계와 이마트 엠블럼을 부착한 임시 유니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구단 명칭 및 유니폼 선정 작업이 늦어질 경우, 시범경기가 끝날 때까지 임시 유니폼을 사용할 수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OSEN=인천, 이대선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득점에 성공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지난해 6월 김연경(흥국생명)이 10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 흥국생명은 ‘흥벤져스’ 전력을 자랑했다.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됐고, 여자배구 판은 김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뛰면서도 지난해 9월 코보컵 우승에 실패했다. V리그에서 두 번 실패는 없다고 다짐했던 흥국생명은 선두 질주를 하다가 2월초 ‘학폭 논란’으로 쌍둥이 자매가 이탈했다. 위기에 빠진 상황, 김연경이 홀로 앞장서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V리그도 코보컵처럼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에 실패할까.

지난해 9월, 코보컵에서 흥국생명은 예선 3경기와 준결승을 모두 3-0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와 결승전에서 관심사는 ‘무실세트 전승 우승’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흥국생명은 GS칼텍스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되려 0-3 셧아웃 패배로 우승에 실패했다.

매 세트 마다 2점차 박빙의 패배였다. 스코어는 23-25, 26-28, 23-25였다. 20점대 이후에 GS칼텍스가 더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단판 승부의 묘미가 펼쳐졌다. 컵대회 결승전은 당일 컨디션과 승부처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에 의해 갈릴 수 있다. GS칼텍스의 경기력이 흠 잡을 데 없이 좋았다.

2020-2021 V리그가 개막되고 흥국생명은 개막 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12월 팀내 불화설이 불거졌지만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 하지만 2월 들어 ‘학폭’ 논란으로 주전 세터와 주축 공격수가 빠진 것은 심각한 전력 손실이다.

흥국생명은 4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위협받았다. 흥국생명은 지난 19일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 한숨 돌렸다.

이제 마지막 6라운드 돌입한다. 정규 시즌 6경기를 남겨둔 흥국생명은 승점 53점(18승 7패)을 기록, 2위 GS칼텍스 승점 50점(17승 9패)에 승점 3점 앞서 있다. 1경기 덜 치른 흥국생명은 24일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이 있다. 최대한 승점을 따내 GS칼텍스와 격차를 벌려야 한다.

흥국생명이 연패를 탈출할 때 김연경과 함께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브루나는 30득점으로 팀 합류 이후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세터 김다솔의 토스도 한결 부드러웠다. 이재영-이다영 공백을 브루나-김다솔이 잘 메웠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브루나가 어느 정도 꾸준한 공격력을 보이며 김연경을 보조하느냐에 따라, 흥국생명 승리 확률이 달라질 것이다.

김연경이야 매 경기 A급 공격수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기에, 동료들의 도움과 조직력이 뒷받침된다면 이재영-이다영이 빠진 채 오히려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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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손병호가 김예령과 함께 중년의 멜로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 윤석민, 김수현이 손병호, 재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손님을 위해 안동찜닭을 만들었다. 간을 본 사위 윤석민은 "장모님 요리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라며 놀랐다. 김예령은 남사친이 온다고 했고, 딸 김수현은 "한 명밖에 없네. 병호 삼촌 오시는구나?"라며 단번에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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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손병호가 집에 등장했다. 손병호는 집, 동네가 예쁘다고 말하며 "그대만큼 예쁘진 않겠지만"이라고 말하기도. 손병호는 외로움을 달래줄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고 했다. 인형이었다. 손병호는 안동찜닭을 먹으며 "진짜 한 거겠지?"라고 했지만, 윤석민은 "이 맛이 그리우시면 나중에 제가 똑같이 해드리겠다. 라면 끓이듯이"라고 했고, 손병호는 "마트에서 사면 되는구나?"라며 눈치채 웃음을 안겼다.

김수현은, 손병호, 김예령의 모습에 "두 분 앉아 있는 걸 보니 드라마 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부부 역할을 한 게 16년 전이라고. 손병호는 "우리 둘이 주인공이 돼서 중년의 깊은 사랑을 연기하고 싶다"라고 했고, 김예령도 공감했다. 김수현이 "사모님께 혼나시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손병호와 김예령은 "연기니까"라고 입을 모았다. 손병호 아내와도 친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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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손병호에게 "결혼 아니라 동거부터 하셨다던데"라고 물었고, 손병호는 "연극을 하면서 돈도 없고 힘든 시절에 같이 살자고 했다. 동거를 하니 책임감이 생기고, 자존심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난 결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라면서 김예령에게 "좋은 남자를 만나면 결혼할 거냐"라고 물었다. 김예령은 "안 하지"라고 질색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예령은 "외로울 때가 있긴 있다. 남은 세월이 아깝고, 연기자로서 말랑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예령은 김수현, 윤석민에게 "나 결혼하길 바라냐"라고 물었다. 윤석민은 그렇다고 했고, 김수현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결혼을 꼭 해야 하는진 모르겠다"라며 김예령의 곁에 동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수연은 논문을 준비해야 했지만, 아들 담호를 돌보느라 집중을 하지 못했다. 이어 귀가한 이필모가 담호를 보기 시작했지만, 이필모는 문을 벌컥벌컥 열며 서수연에게 질문세례를 했다. 서수연은 담호를 어린이집에 보내도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 했고, 사회성을 보기 위해 이하정, 정준호의 딸 유담이를 보러 갔다.

담호는 제일 좋아하는 딸기를 유담이에게 먼저 주었고, 이를 본 서수연은 "쟤 딸기 나도 안 주는 애다"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하정이 포크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담호는 꾹 참고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앵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선수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를 크게 다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영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시각 화요일 오전 7시 15분쯤 로스앤젤레스 서쪽 랜초 팔로스 버디스 주택가에서 타이거 우즈가 몰고 가던 SUV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우즈는 다리를 크게 다쳤으며 UCLA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채 도로에서 10여미터 떨어진 언덕에 옆으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구조대가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꺼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촬영을 위해 부근 골프장으로 이동중이었으며 사고 차량은 현대 제네시스 GV 80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즈는 지난 주말 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으며 이때 현대차로부터 차량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사고의 직접 원인은 다른 차량과 충돌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당시 다른 차량 두 대와 가벼운 접촉이 있었다고 전하며 사고 차량에는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 도로는 급 커브 구간이 있었으며 속도가 빠를 경우 사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현지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지역 방송은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상공에서 심하게 훼손된 차량을 촬영해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영현 (leeyoung@kbs.co.kr)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윤균상, 김예원, 이태환이 영화 ‘치악산’으로 나란히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윤균상, 김예원, 이태환은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 ‘치악산’에 캐스팅돼 최근 대본리딩도 마쳤다.

‘치악산’은 세 배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윤균상은 지난 2015년 ‘열정같은 소리하네’ 이후 드라마에서 활약하다 6년만 영화로 ‘치악산’을 선택한 것. 최근 체중을 감량해 한층 더 슬림해진 비주얼을 공개하며 새 영화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김예원과 이태환도 ‘도어락’(2018), ‘수색역’(2016) 이후 각각 3, 5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며 윤균상과의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최근 드라마를 마친 두 사람이 영화에서 선보일 모습 역시 관심을 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의 영화계는 한기가 맴돌았다. 촬영을 하다 중단되거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작품들도 무수하다. 그런 가운데, 청춘배우 세사람이 뭉친 ‘치악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치악산’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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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woo6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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