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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1-09 14:1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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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박찬호 SNS 캡처.
코리안특급 박찬호(48)의 스승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이 94세로 세상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박찬호는 SNS를 통해 라소다를 추모했다.

박찬호는 "어떤 말로 이 슬픔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제게 사랑을 준 전설적인 야구인 타미 라소다 감독님이 새로운 세상으로 가셨습니다"라 슬퍼했다.

이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슬픔이 깊어지게 하는 건 그가 제게 준 사랑과 추억들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병문안도 못 가보고 떠나기 전에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못 든게 된 것이 더욱 슬프게 합니다"라 안타까워했다.

박찬호는 라소다 전 감독을 가슴에 묻었다. 박찬호는 "부디 고인이 되신 라소다 감독님의 명복을 빌며 그의 업적과 야구사랑 그리고 삶의 열정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레전드 라소다 감독님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리워하게 될 겁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1927년 9월 23일에 태어났다. 1976년부터 1996년까지 LA 다저스를 이끌었다. 1981년과 1988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1994년 국내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찬호를 자식처럼 보살폈다.

MLB.com은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훌륭한 투수이며 다저스의 전설적인 감독이자 세계적인 야구 앰배서더였던 나라의 보물 토미 라소다가 숨을 거뒀다"고 경의를 표했다.


박찬호 SNS 캡처.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연합뉴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8일) 오후 10시께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간부는 중사 A씨로, 고속함 CCTV에 실종 당일인 8일 오후 9시 35분께 실종 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승선한 고속함은 450t급 유도탄고속함으로, 당시 A씨를 포함해 약 40여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속함은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A씨 실종 사실이 최종 확인된 건 백령도 입항 후인 오후 10시 30분께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후 9시 35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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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군 함정은 야간 경비임무를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당시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은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씨가 실종될 당시 인근 해상에는 눈이 내리고 흐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파고도 2.5m 내외로 높은 편이었으며, 바람도 강하게 분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내린 데다 기온이 낮아 함정 갑판이 미끄러웠을 가능성 등도 제기된다.

군 당국은 현재 조류예측시스템을 가동해 탐색 및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실종 인지 직후 해군 함정을 비롯해 해경 함정과 관공선 여러 척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여전히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아 수색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 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했다. 첫 수색상황 전파 통신은 실종 약 두 시간 만인 9일 0시 15분께부터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상선공통망과 VTS 모두 인근 해역에 있는 어선이나 상선 등에 보낼 수 있는 일방 통신 수단의 일종이다.

상호 교신은 아니지만, 국제상선공통망과 경인VTS 채널 모두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북측에도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군에 별다른 특이동향이 없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shine@yna.co.kr
“유준상, 기억과의 싸움…지켜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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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와 유준상의 싸늘한 정적이 감도는 투샷이 공개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OCN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총 16부작)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지난 방송에서는 소문(조병규 분)이 카운터 박탈과 함께 의문의 괴한들에게 납치당하는 휘몰아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가모탁(유준상 분)과 추매옥(염혜란 분)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소문을 몰래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는 등 소문의 카운터 복귀를 위해 노력,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9일(토), 조병규(소문 역)와 유준상(가모탁 역)의 올블랙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유준상은 차마 국숫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입구에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조병규는 유준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곁을 지키고 있다.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던 두 사람이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유준상은 애써 밝은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듯이 눈물을 글썽이고 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조병규를 안심시키려는 듯 겨우 입꼬리만 올려 웃어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조병규는 유준상을 토닥이듯이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앞서 유준상은 조병규의 부친 전석호(소권 역)와 여자친구 최윤영(김정영 역)에 대한 기억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었다. 특히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 진실을 알기 위한 유준상, 김세정(도하나 역)의 고군분투와 함께 “기억이 돌아왔다”라는 유준상의 한마디가 예측불가의 폭풍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의 기대지수를 높인 바 있다.

과연 유준상은 김세정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을지, 7년 전 과거에 대한 진실을 하나 둘 알게 될 유준상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유준상은 극중에서 매우 중요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그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 퍼즐을 완성할 수 있을지, 유준상과 과거 기억의 싸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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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11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틸 제공: OCN ‘경이로운 소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 스가노 도모유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불발 그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달 8일 오전 7시(한국시간)이 포스팅 마감 시한이었던 스가노는 그 시간까지 어떤 메이저리그 구단과도 계약을 하지 않고 요미우리 복귀를 결정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가노는 요미우리와 4년 4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매 시즌 오프에 옵트 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

스가노의 메이저리그 에이전트였던 조엘 울프 씨는 9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스가노의 포스팅 과정을 밝혔다. 울프 씨는 "스가노는 메이저리그 6개 구단으로부터 정식으로 제안을 받았지만 스가노가 요구한 액수에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프 씨는 "스가노는 요미우리 잔류라는 선택사항도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실하게 최저 금액을 정하고 협상에 임했는데 어느 구단의 제안도 그 기준에 이르지 못했다. 마지막 날까지 남은 구단은 그에게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계약이 공정하지 않았다. 마지막 구단 단장에게는 마감 시한 2분 전에 전화를 걸어 '일본에 돌아간다, 죄송하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스가노와 끝까지 접촉한 팀으로 알려졌다. 포스팅 마감 시한을 몇 시간 앞두고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마감 2분 전 거절한 팀은 세 구단 중 한 곳일 가능성이 높다.

스가노는 2일에 미국으로 떠난 뒤 울프 씨와 함께 구단들과 온라인 미팅을 했다고. 텍사스주 댈러스에 살고 있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일본에 머무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등과도 온라인 통화를 하며 조언을 받았다. 특히 울프 씨의 고객으로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사는 내야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는 직접 만나 선택에 대한 마음가짐을 조언받았다고 전했다.

스가노는 1년 후에는 해외 FA 권리를 손에 넣고 다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울프 씨는 "이번에 스가노에게 제시하지 않은 구단은 만약 포스트시즌에 (상대팀에) 스가노가 있다면 후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잠항시간 무한대·속도도 빨라…'4천t급 잠수함' 핵잠수함으로 개발 가능성
한미원자력협정이 걸림돌 가능성…무기 아닌 연료여서 '무관하다'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북한이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 중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우리 군의 숙원인 핵잠수함 도입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핵잠수함 도입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게 군의 공식 입장이지만, 북한의 핵잠수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우리도 핵잠수함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군 안팎에서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 관계자는 9일 "핵잠수함은 잠항 기간이 거의 무한대이고 속도도 빨라 디젤잠수함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핵잠수함 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해군 출신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대외협력국장도 "기본설계가 끝난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까지는 3∼4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우리도 좌고우면할 것 없이 핵잠수함 도입을 바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건조 중인 잠수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군이 보유한 디젤잠수함은 축전지를 이용해 기동하기 때문에 하루 2번 이상 수면 위로 나와 스노클링(Snorkeling: 잠수함이 해수면에 떠올라 엔진 가동에 쓸 공기를 보충하는 작업환기)을 해야 한다. 적에게 노출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또 적의 잠수함이나 수상전투함을 포착했다고 하더라도 추적할 만한 속도를 낼 수 없고, 추적한다고 해도 잠항 기간이 짧아 끝까지 따라갈 수 없다.

반면 핵잠수함은 물 위로 부상할 필요가 없어 적에게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제한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잠항 속도도 평균 30노트 정도로 디젤잠수함보다 월등히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 당시 비밀리에 추진됐다가 무산된 우리 군의 핵잠수함 개발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인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핵잠수함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가 됐고, 이를 위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공언하며 다시 부상했다.

작년 7월에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차세대 잠수함은 핵연료를 쓰는 엔진을 탑재한 잠수함"이라고 말했고, 이어 국방부가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에서 4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공개하면서 핵잠수함 개발이 공식적으로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장보고-Ⅲ 배치(Batch)-Ⅲ 사업의 일환인 4천t급 잠수함에 디젤 엔진이 아닌 원자력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장보고-Ⅲ 배치-Ⅰ 2번함 안무함 진수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동안 국내에 축적된 잠수함 건조 기술과 우수한 원자력 기술을 고려할 때 마음만 먹으면 2∼3년 안에 핵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문근식 국장은 "우리도 관련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응용 연구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국가 정책으로 결정만 되면 핵잠수함 건조를 바로 시작할 준비가 항상 돼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한미원자력협정이 군사적 목적의 핵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한국이 핵을 연료로 하는 잠수함을 운용하는 데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김현종 2차장이 작년 10월 방미 때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핵연료를 공급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미국이 난색을 보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우리 군이 추진할 핵잠수함은 엔진만 핵연료로 가동하는 핵잠수함(SSN)으로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 핵잠수함(SSBN)이 아니어서 한미원자력협정이 개발의 걸림돌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핵물질이 무기가 아닌 연료로만 사용된다는 점에서다.

문 국장은 "핵연료로 사용되는 농축도 20% 미만의 우라늄은 국제시장에서 상용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며 "핵무기 개발 계획이 전혀 없음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핵잠수함 개발에 나서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핵잠수함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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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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